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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컨 화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.
7~8월에 압도적으로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에어컨.


대체 어디서 불이 나는 것일까요?
보통 외부에 보관하는 실외기는 지속적인 햇빛을 받기 때문에
전선을 보호하는 보온제의 성질이 약화되어 쉽게 외부와 노출될 수 있는데요.

이렇게 노출된 전선은 외부의 습기와 먼지를 만나게 되어 순식간에 불이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.
국립소방연구원에서 에어컨 화재 실험을 해보았는데요.

먼지가 잔뜩 낀 에어컨 실외기와 연결된 에어컨을 켜자
3분 만에 큰 불꽃이 튀었고 10분 만에 모두 타버렸다고 합니다.
또 실외기에서 나온 물이 노출된 전선 부위에 닿게 되면
누전될 가능성이 굉장히 커 위험하다고 합니다.
에어컨 화재 원인의 무려 75%가 전선의 접촉 불량 손상 같은 전기적 요인 때문이었는데요.

어떻게 해야 안전한지 화재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에어컨은 일반적인 멀티탭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.
에어컨 전용 고용량 멀티탭을 사용하시고
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10cm 이상 떼어 설치하세요.

전선 피복이 벗겨지거나 훼손된 곳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.
또 실외기 주변 불이 잘 붙는 물체를 두지 마셔야 합니다.
실외기실에 설치되어 있다면 환풍구를 활짝 열어 환기가 되도록 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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